4차산업혁명 인재 양성 체험교육 공간
4차 산업혁명 체험교육공간 군산융복합미래교육센터가 7일 개관했다.
군산융복합미래교육센터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수 있는 인재 양성을 위해 3D 모델링, AI, AR&VR, 로봇, 드론, 코딩 교육에 필요한 기자재를 구비하고 교육과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센터는 군산시와 군산교육청이 50: 50으로 대응투자해 약 26억 원을 투입 신풍동 옛 월명초교 내에 2층 건물로 신축했으며, 1층은 VR·AR실, AI로봇실, 2층은 드론·코딩·3D프린터실 등으로 구성됐다.
미래사회의 핵심인 ‘초지능화’, ‘초연결 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적인 인재육성을 위한 공간으로 VR·AR, 드론축구, 드론 코딩, 드론 시뮬레이터 교육, 3D프린터 도안 설계 및 출력, AI·로봇 빅데이터, 모션플레이 체험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초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3D 모델링, 휴머노이드 로봇, 드론 축구 등의 강좌가 진행 중이며 앞으로 학부모와 지역주민으로 대상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박일관 교육장은 “군산융복합미래교육센터가 군산지역의 차세대 미래교육의 핵심역량과 융복합적인 사고력을 신장시킬 수 있는 교육공간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새군산신문 / 2022.06.09 13:4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