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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어울림마당

‘청소년재능경연대회 유스TOP10’

군산시청소년문화의집(관장 정훈)은 지난 은파호수공원 수변무대에서 청소년어울림마당 ‘청소년재능경연대회 유스TOP10’을 개최했다.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청소년이 활동을 통하여 소통하는 장’이라는 뜻의 순우리말로 경연, 전시, 놀이체험 등 다양한 청소년활동이 펼쳐지는 장이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비대면으로 진행되었던 청소년어울림마당이 2년만에 대면으로 진행되면서,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준비하고 진행하여 청소년들의 재능과 끼를 맘껏 뽐내는 자리가 되었다. 

1부는 청소년이 기획하고 진행한 체험부스로 놀이문화활동, 양말목 업사이클링, 에코백만들기, 신서유기 게임, 아동청소년 예방캠페인 등 총 7개의 부스체험 활동이 진행되었다.

부스운영에는 군산시청소년문화의집 동아리연합회,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희망터, 문화기획단, 군산시청소년성문화센터, 포티스에듀컨설팅, 군산문화도시센터 등이 참여했다. 

2부 행사인 청소년 재능경연대회에서는 예선전에 참여한 24개팀 중 10팀이 본선에 진출하였다. 시상에는 ▲대상 Say yes, ▲최우수상 꿈나비, ▲우수상 신흥초댄스팀 ▲우수상 여림하이 ▲인기상 빅딕크루 ▲장려상 힙캐츠 ▲장려상 제일밴드 ▲장려상 조서영 ▲장려상 고영훈 ▲장려상 블라썸이 수상했다.

메인 사회를 맡은 전가아(서흥중), 고수빈(군산중학교) 청소년은 “청소년으로서 청소년 축제 사회를 볼 수 있게 되어 영광이었고, 학업으로 인한 바쁜 일과중에도 이러한 행사에 참여할 수 있어서 매우 기뻤다.”고 말했다.

새군산신문 / 2022.06.07 14:0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