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청소년수련관
군산청소년수련관(관장 이원영)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맞춰 지난 1일 군산 맘껏광장에서 청소년 오프라인 모의투표소를 열었다.
청소년 모의투표 및 청소년 참정권 확대 전북운동본부는 투표권이 없는 만 18세 이하 청소년(2004년 6월 3일 이후 출생)을 대상으로 모의투표를 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군산청소년수련관 청소년참여위원회와 청소년운영위원회, 동아리연합회 청소년들의 투표 독려 캠페인이 함께 진행된 군산의 오프라인 모의투표소에는 청소년들이 잇따라 방문하여 자신이 지지하는 후보자에 표를 행사했다.
오프라인 모의투표소을 운영하기 위해 선거관리위원회로 참여한 김준서(17) 청소년은 “모의투표를 통해 청소년들이 투표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 수 있어 뿌듯했다.”며 “청소년들의 참정권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투표가 끝나면 각 지역별 개표를 하고 한국YMCA 전국연맹이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진행된 모의투표 결과를 취합한다.
청소년들이 모의투표를 통해 직접 선출한 당선자는 1일 이후 발표될 예정이다.
새군산신문 / 2022.06.06 10:5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