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로빅·레슬링·배드민턴·수영 금1․은1․동2
지난 28일부터 31일까지 경상북도 구미시 일원에서 개최된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4명의 군산 선수들이 수상했다.
에어로빅에서 여자16세 이하부에 출전한 김지윤(동원중 3)은 18.150점을 기록하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레슬링 그레꼬로만형 110kg급에 출전한 김경호(산북중 3)는 이재혁(광주체육중 3)과의 접전 끝에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배드민턴 남자16세 이하 단체전에 출전한 이성락(금강중 3․전북선발팀)은 전남대학교사범대학부설중과의 준결승전에서 석패해 동메달을 획득했다.
수영 남자13세 이하 개인 혼영 200m에 출전한 최진욱(지곡초 6․희망찬코리아 군산)도 2분33초00으로 동메달을 걸었다.
선수단과 지도자들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맡은 훈련에 매진해 기량을 꾸준히 닦아왔으며, 그 결과 우수한 성적을 낼 수 있었다.
윤인식 군산시체육회장은 “선수들과 지도자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체육회에서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새군산신문 / 2022.05.31 16:53: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