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후보, 청년농업인 적극 지원 약속, 사회적경제기업과 정책협약도 체결
군산 청년농업인 1백명이 강임준 군산시장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아울러 군산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사회적경제기업들과 정책협약도 체결했다.
청년농업인 1백명은 지난 26일 강임준 군산시장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강임준 후보가 민선 7기 시장 재임 시 농업에 대한 높은 관심뿐만 아니라 이번 선거에서도 농업공약을 다수 발표하는 등 농업에 대한 진정성을 높이 평가해 지지를 선언하게 됐다”면서 “군산의 청년 농부가 당당하고, 창업농을 꿈꾸는 전국의 청년들이 군산으로 올 수 있도록 적극적인 정책 추진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강임준 시장후보는 “농업과 농민은 군산시민과 국민의 먹거리와 식량을 책임지는 가장 소중하고 중요한 일을 하는 분들이라며, 산업화 정책으로 축소된 농수산업 부활과 식품산업, 6차 산업으로의 부흥을 위해 모든 지원과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 후보는 특히 “군산의 청년농부가 전국에서 가장 잘 살고, 행복한 농부가 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28일에는 군산의 협동조합,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자활 등 군산 사회적경제기업과 사회적경제민관정책협의회 구성, 사회적경제 행정조직 확대, 사회적경제기업 공공구매율 확대, 사회적경제기금 조성을 위한 사회적경제 활성화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새군산신문 / 2022.05.30 10:22: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