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소방서는 지난 23일 이른아침유치원에서 한국119청소년단 발대식과 함께 소방안전체험 행사를 가졌다.
발대식은 이른아침유치원 한국119청소년단과 지도교사 등 50명이 참석해 임명장 수여와 청소년단 선서문 낭독에 이어 소방안전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강근식 예방안전팀장은 “발대식을 계기로 단원으로써 긍지와 자긍심을 갖고 화재나 재난 및 재해예방에도 남다른 관심을 가져달라”면서 “청소년 안전문화를 선도하는 119청소년단원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한편, 소방청이 소방안전문화 조기 정착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한국119청소년단은 지난 1963년 어린이소방대로 창단된 뒤 1999년 현재의 명칭으로 바뀌었다.
2020년에는 근거 법률도 마련됐다.이른아침유치원이 참여한 한국119청소년단은 군산소방서가 운영하는 4개대(유치원 2곳, 고등학교 1곳, 중학교 1곳) 중 하나다.
새군산신문 / 2022.05.24 09:3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