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국문학과 오태양 등 52명에게 전달
2020년 기준 학부생 97.2% 장학금 혜택
이날 국어국문학과 오태양 등 52명에게 소정의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선정된 학생들은 품행이 단정하고 성적이 우수하여 학과 및 부(전공)의 추천을 받은 2학년생이다.
군산대학교는 매년 두 차례 학과의 추천을 받아 타의 모범이 되는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다.
이장호 총장은 “대학 생활 중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일이 많겠지만 장학금을 받는 일이 가장 보람 있는 일이 될 것”이라면서, “무엇이든 긍정적이고 적극적으로 대하면 더 많은 성과를 얻을 수 있으니, 대학 생활 동안 자신에게 적합한 일을 발견해 이를 최대한 연마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군산대학교 재학생은 2020년 기준 학부생의 97.2%가 장학금을 받고 있으며, 학생 1인당 교육비가 등록금의 4.2배에 달하여 등록금 대비 교육투자비율이 매우 높다.
또한 국립대학으로서 교육의 공공성을 달성하고자 다양한 교내외장학금과 국가장학금 등 우수한 장학제도를 마련하여, 재학생 대다수가 장학금 수혜를 받고 있는 등 학생 행복을 최우선에 두고 있다.
새군산신문 / 2022.05.18 15:4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