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대 군산시의원 활동하며 경포천 가로환경 조성
바 선거구(수송동) 출마 선언, 재선 도전
6.1 지방선거에 나선 시, 도의원 후보들의 각오와 비전을 싣기로 했다.
게재 순서는 선거구와 무관하며, 원고 도착 순서를 기준으로 했다.(편집자 주)
“미장 수송 지곡동을 위해 발 벗고 뛸 수 있는 열정과 희망을 가지고 있다고 자부하기에 여러분을 위해, 여러분이 부르면 어디든지 달려 갈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6.1 전국동시지방선거 시의회 바 선거구(수송동) 출마를 선언한 나종대 후보는 지난 13일 후보 등록을 마치고 재선에 도전한다.
나 후보는 제8대 군산시의회 초선 의원으로 활동했다. 경제건설 부위원장과 의회운영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미장동 일대 경포천 주변 가로수길 조성에 나서기도 했다.
“경포천의 경우 그동안 방치돼 있다는 의견이 많아 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했습니다. 화장실, 운동기구 등을 설치하고 벤치 등을 조성해 미관을 조성해 미장 주민들의 숙원사업을 해결했습니다.”
제가 시의원에 출마하고자 하는 진정한 이유는 바로 제가 살고 있는 미장‧수송‧지곡동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주민들의 고충과 고민을 가슴으로 이해하는 시의원이 되고자 함입니다.“
처음 의회에 발을 들였을 땐 ‘아직 배워야 할 게 많다’고 생각했으나 나름대로 주민들의 민원을 듣고 해결하다 보니 지역에서 해야 할 일들을 터득했다.
나 후보는 ‘생활 정치’를 다짐했다. 그는 “주민들의 손이 되고 발이 되어 지금까지 성원해 주시고 이끌어 주신 진심에 답해 드릴 것을 약속드린다”고 했다.
이어 “경제와 상생을 아우르는 정의로운 발전을 위하여 주민 여러분의 가장 가까운 곳에 있을 사람, 여러분의 가까운 곳에서 여러분을 대변하고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다시 한번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나종대 후보는 (현)제8대 군산시의회의원, (현)군산시의회 경제건설위원회 부위원장을 지내고 있다.
김혜진 / 2022.05.16 16:24: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