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선거사무소 발대식
채남덕(무소속) 군산시장 예비후보가 본 후보 등록을 마치고 오는 19일부터 시작되는 공식 선거운동 준비에 돌입했다.
채 후보는 13일 수송동 선거사무소에서 지지자들과 캠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가졌다.
채 후보는 “군산경제가 파탄 지경에 이르렀다. 무너져가는 군산경제를 두고 볼 수가 없어 무소속으로 출마했다. 경제를 살리고 시민들의 주머니를 채워주는 시정을 펼치겠다. 경제는 경제를 아는 전문가가 풀 수 있다”며 경제시장을 표방했다.
이어 “경제 실정을 책임져야 할 사람들이 오히려 또다시 시장직에 나서고 있다. 이는 시민들의 민의가 제대로 반영되지 못한 것이며 이번 선거에서 반드시 심판을 받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주장하고 기존 정치권을 싸잡아 비판했다.
끝으로 “제가 약속한 10대 공약으로 군산경제를 살릴 마지막 기회이다. 시민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선택을 호소드린다”고 밝혔다.
채 후보는 전)군산희망요양병원에 근무했으며 현)석정온천관광개발감사로 활동 중이다.
새군산신문 / 2022.05.14 16:5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