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 평생교육원이 4월 1일부터 5월 6일까지 전라북도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총 173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보수교육 사업을 마쳤다.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보수교육은 보육교직원의 자질 향상을 위해 실시하는 교육으로서, 보육에 필요한 지식과 능력을 유지·개발하기 위하여 보육교직원이 정기적으로 받는 직무교육과 보육교사가 상위 등급의 자격을 취득하기 위해 받아야 하는 승급교육이다.
호원대 평생교육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보육교사 승급과정, 보육교사와 원장 직무과정 총 3과정을 실시하였다. 보육교직원들은 승급과정에서 인성·소양(11시간), 건강·안전(12시간), 전문지식·기술(55시간) 영역을 이수했으며, 직무과정에서는 인성·소양(8시간), 건강·안전(9시간), 전문지식·기술(23시간) 영역을 이수했다.
특히 평생교육원에서 자체 개발한 ‘성공조직의 팀워크’ 강의를 개설하여 어린이집 조직문화에 대한 이해를 도와 수강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윤진주 평생교육원장(아동복지학과 학과장)은 “지역에 소재한 어린이집 보육교사들이 퇴근 시간에 쫓겨 장거리 이동하지 않고 가까운 대학에서 필수교육을 수강할 수 있도록 긴밀히 협조”하고 있다면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비대면 실시간 강의에 지치지 않고 모든 수강생이 적극적으로 교육에 참여해 주어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새군산신문 / 2022.05.12 12:23: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