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발전에 큰 역할 ‘기대감’
정치개혁과 도덕성 회복 호남유권자연합(상임의장 정치학박사 이관형)이 지난 11일 무소속 나기학 후보 공개 지지를 선언했다.
이날 나기학 후보 캠프를 방문한 호남유권자연합은 “군산시장으로 당선돼 군산의 발전에 큰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하면서 지지 선언 취지문을 전달했다.
이어 “후보자 능력을 제1의 지지 후보 기준으로 도덕성과 개혁적인 인물인 나기학 후보가 군산시장으로 선출 당선될 수 있도록 본 연합은 지지와 후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나기학 후보는 “하루하루 지지와 응원이 쌓여가고 있다. 그 만큼 더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군산의 부정부패를 뿌리 뽑기 위해 목숨 걸고 달리겠다”고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한편, 호남유권자연합은 2000년 5월 20일 창립한 시민, 사회단체다.
2022년 4월 22일 현재 4,082명의 일반회원과 936명의 임원으로 조직됐고 정당의 공천보다는 참신성과 후보자의 도덕성과 능력을 제1원칙으로 지지 후보를 발표했으며 2002년 지방선거에서 39명의 후보를 추천해 21명의 당선자를 배출했다.
지난 6.13 지방선거에서는 91명의 당선자를 배출했다. 2020년 4.15 국회의원선거에서는 30명을 추천하여 16명의 당선자를 배출했다.
새군산신문 / 2022.05.12 11:4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