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과 청년세대 대변할 것”
무소속 시의원 라선거구 도전장
“오로지 주민의, 주민에 의한, 주민을 위한 정치를 하겠다는 마음뿐입니다. 그래서 거창한 공약이나 약속은 크게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요즈음 말대로 주민밀착형 생활정치를 제대로 실현하고 싶습니다”
손민찬(무소속) 예비후보가 6월 1일 지방선거에 군산시 라선거구(조촌·경암·개정·중앙) 시의원 출마를 선언했다.
손 예비후보는 “이제는 젊고 깨끗한 청년들의 적극적인 정치참여와 이를 통한 주민들의 민의를 올바르게 대변하여 군산발전을 이끄는 것이 중요합니다”라며 “이를 위해 주변 이웃과 함께하는 순수한 열정을 바탕으로 리더십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어 “캐나다와 호주에서 유학시절 선진복지와 교육에 대해서 많은 공부와 견문을 넓힌 것이 큰 도움이 되고 있다. 군산의 복지증진과 교육환경 개선에 대해 폭넓은 의정활동을 제대로 펼치겠다”고 다짐하며 주민들의 지지와 선택을 호소했다.
또한 “지금 군산은 젊은 청년들의 유출이 심각하다. 결국 지역에 머물러 지역발전을 견인하고 함께하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선 고향인 군산을 떠나지 않고 살 수 있는 다양한 복지정책 실현과 자녀들을 타지에 보내지 않아도 되는 교육환경을 두텁게 만드는 일이 시급하고 중요하다”고 지적하며 “젊은 세대가 역동적으로 움직일 때에만 경제 또한 선순환으로 발전할 것을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손 예비후보는 “개인적으로 시의원으로 출발하여 주민을 살피며 멀리 군산시장까지 목표로 오로지 군산발전을 위해 모든 것을 쏟아붓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한편 손민찬 예비후보는 경포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캐나다와 호주에서 유학생활을 했으며 군산시청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했다. 지난 대선 당시 국민통합위원회 청년자문단장과 더불어민주당 청년위원회 운영위원으로 활동하며 정치에 입문했으며 현재 두별마트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최승호 / 2022.05.10 17:48: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