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100주년 기념 기획
군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서영미)는 아동권리 증진 및 인권 감수성 향상을 위한 ‘아동권리챌린지’를 실시한다.
아동권리챌린지는 군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최‧주관하고, 호원대학교가 후원한다.
군산시 거주 영유아 및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주제를 선택하여, 사진이나 영상으로 촬영, 참가를 희망하는 참가자는 5월 20일까지 참가신청서와 개인정보수집 동의서를 작성하여 센터 메일(hwgunsan@daum.net)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www.hwgunsan.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출된 작품은 기관과 가정으로 나누어 심사를 통해 최대 10만원(의약품 냉장고/자석칠판)과 상장을 수여하고 수상작은 유튜브와 홈페이지를 통해 전시 보급할 예정으로, 이러한 챌린지를 통해 지역사회의 아동권리 인식을 높이는 데 기여한다.
센터는 이와 함께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해주고자, 직원들의 재능기부 활동으로 목소리와 몸짓을 담은 그림자 동화와 손유희, 아동권리송을 제작했다.
서영미 센터장(호원대 아동복지학과 교수)은 “아동은 권리의 주체로서 마땅히 존중받아야 할 존재”라며 ”이번 챌린지를 통해 아동의 인권에 관심을 가지고 아동권리 존중 문화가 지역사회에 정착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군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군산시가 설치, 지원하고 학교법인 호원대학교가 위탁, 운영하고 있다.
0~5세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매년 다양한 부모교육과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부모교육, 실내놀이터, 장난감도서관, 상담사업 등의 운영을 통해 군산시민들에게 다채로운 육아종합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새군산신문 / 2022.05.10 10:25: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