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우리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특별한 하루’라는 주제로 특화사업 3가지를 진행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날 흥남동 저소득 아동, 여성, 노인 등 총 282명에게 사랑의 선물을 지원했다.
그 일환으로 어린이날을 맞아 우리 미래의 주인공인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도록 응원하고자 초등학생 자녀가 있는 저소득 계층 14가구에 아이스크림 케잌을 지원했다.
또, 매년 어버이날에 홀몸 어르신들에게 외롭게 흘러가는 의미 없는 하루가 아닌 행복한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지역사회협의체 위원과 통장들이 가가호호 방문해 260세대에게 사랑의 선물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최정희 위원장은“아이들과 어르신들이 소소한 행복을 선물하기 위해 많은 고민을 했다”며 “무엇보다도 이번 사업이 어르신들의 고독감 해소와 얼굴에 환한 웃음을 찾아드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새군산신문 / 2022.05.02 14:1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