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당, 무소속 출마 부정, “당당한 경선 참여”
배형원 시의원 예비후보(마선거구)가 2일 시의원 예비후보 전략공천과 관련한 입장을 발표했다.
배 예비후보는 “지난 대선과 지방선거, 그리고 복당 당원과의 현안에 많은 문제 야기되고 있다”며 “소통 부재 속에 일방적으로 강행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군산지역위원회(위원장 신영대)의 시의원 후보 전략공천에 대하여 당원과 시민들에게 책임 있는 답변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어 “마선거구 전략공천과 함께 특정 예비후보의 공천배제와 조직적 지원에 대한 소문의 진위도 함께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배 예비후보는 “1일 전북도당에 경선신청서를 접수했다. 탈당과 무소속 출마 없이 정정당당히 경선에 참여할 것을 명백히 밝힌다”고 말했다.
끝으로 각 지역 전략공천의 기준과 원칙, 당의 화합을 위한 노력, 향후 문제 해결방안 등에 지역위원장의 입장을 물었다.
배형원 예비후보는 지난 1월 26일 민주당에 복당했다.
새군산신문 / 2022.05.02 11:4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