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소방서와 한국가스공사는 지난 27일 옥정길 일대에서 소방공무원 및 자위소방대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한국가스공사 전북지역본부 직원들의 재난상황 발생 시 재난대응체계 확립 및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한 소방 훈련이며, 훈련 대상은 옥정길 일대 가스공급배관 파손에 따른 산불발생 방지를 목표로 실시했다.
전미희 서장은 “최근 울진·삼척 등 잇따른 산불발생으로 수많은 재산피해 및 인명피해가 발생했다”며 “유비무환(有備無患, 미리 준비해 두면 근심할 것이 없음)의 정신으로 재난대응 소방훈련을 실시하여 시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새군산신문 / 2022.04.29 15:25: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