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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설초, STEAM 체험의 날 실시

4월 과학의 달 맞아 다양한 행사

전주교육대학교군산부설초등학교는 지난 20일 4월 과학의 달을 맞아 ‘STEAM 체험의 날’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은 평소 어렵게만 느껴지는 과학의 즐거움을 느끼고, 실습 주간인 전주교육대학교 교육실습생들과 함께 추억을 만들고자 진행됐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폐지된 이후에 맞이하는 행사이기에 각 학년 특성에 맞는 활동을 선택하여 학년별로 활동을 진행했다.

1학년은 재미와 놀이가 결합된 활동을 준비하여 ‘뉴 탱탱볼 점핑 개구리 만들기’, ‘개운죽 만들기’ 등을, 2학년은 빛의 직진의 원리를 통해 빛이 광섬유를 통해 전달되는 ‘광섬유 LED정전기볼 만들기’를 실시했다.

3학년은 예술과 식물의 가치를 알 수 있도록 ‘나만의 화분 다육식물 키우기’를 , 4,5학년은 미래에 주요 에너지가 될 친환경적인 태양광의 원리를 이해하고 ‘창작용 곤충 태양광 자동차 만들기(4학년)’, ‘태양광으로 가는 미니자동차 만들기(5학년)’를 했다.

6학년은 빨대를 통해 도형의 대칭을 알고 선들이 합쳐져 큰 도형이 되는 ‘빨대블록으로 구조물 만들기’를 통해 협동 학습을 통해 내 몸보다 더 큰 빨대 구조물을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왕규 교장은 “창의융합교육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며, 우리 주변의 작은 놀이와 활동에서도 많은 과학적 사고가 있다”며 “STEAM 체험의 날을 통해 부설 어린이들이 한 단계 더 발전했으면 한다”고 격려했다. 

새군산신문 / 2022.04.22 13:12: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