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청소년수련관, 희망씨앗 직업체험장 간담회

군산청소년수련관(관장 이원영)은 지난 14일 ‘희망씨앗 직업체험장’ 직업인 멘토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2021년 청소년 진로활동 현황 및 2022년 활동 계획을 공유하고, 청소년의 주도적 진로탐색을 지원하기 위한 직업체험장 업무협약을 함께 진행했다.
또한 청소년의 진로활동에 있어 지역사회의 역할과 마을공동체와 함께 만들어가는 청소년 진로활동환경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희망씨앗 직업체험장’은 2014년 청소년과 함께 만들어가는 지역사회 진로체험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시작되었으며, 현재(2022년 3월 기준) ▲ 직업체험장 80개, ▲ 직업분야 44개, ▲ 직업인 멘토 88명으로 구성되어 운영되고 있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지역사회(군산) 안에서 마을의 다양한 멘토와의 만남과 이해의 과정을 통해 애향심과 지역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자신의 진로를 스스로 찾아갈 수 있는 진로활동환경을 마련했다.
이원영 관장은 “청소년들이 마을공동체 안에서 적극적으로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고, 이를 바탕으로 꿈을 실현시킬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새군산신문 / 2022.04.19 11:2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