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교육지원청(교육장 박일관)은 코로나19 예방 및 안정적인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희망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교육청은 지난 2022년 2월 28일 신속항원검사도구(키트) 소분 작업을 시작으로 지역내 유·초·중·고 학생(3만3,272명) 및 교직원(6,554명)에게 지난 3월 2일부터 현재까지 총 6회에 걸쳐 54만1,894개의 신속항원검사도구(키트)를 지원했으며, 4월 마지막 주까지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검사도구 소분작업은 많은 손이 들어가는 작업으로 군산교육지원청(교육장 박일관), 대한적십자봉사회 군산지구(회장 김인성), (사)한국여성문화생활회 군산지회(회장 김효신), 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회장 김성희), 원불교여성회 군산지구(회장 안재원), 군산시재향군인회 여성회(회장 김순미), 대한약사회 군산시여성약사회(회장 진신아), 군산시여성자원봉사회(회장 김성희님), (사)소비자교육중앙회 군산지회(회산 박희순), (사)한국여성소비자연합 군산지부(회장 나정순), (사)한국부인회 군산지부(회장 김경림), (사)생활개선회 군산시연합회(회장 라영심), 한중여성교류협회 군산지회(회장 김선옥), (사)패트롤맘 군산지회(회장 정선화)에서 지원했다.
특히, 대한적십자 전북지사 군산봉사관에서는 학교에서 안정적인 교육 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봉사관 시설(소분작업 공간, 검사도구 보관 등)을 지원했다.
대한적십자봉사회 군산지구 김인성 회장은 “우리 손자, 손녀를 위한 봉사라서 몸은 힘들지만 보람되고 이번 봉사를 통해 학생들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어 더욱 기쁜 마음으로 봉사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새군산신문 / 2022.04.12 14:57: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