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 씨름부가 3일과 4일 경남 창녕군 창녕국민센터에서 열린 제36회 전국시.도대항장사씨름대회에 도 대표로 출전하여 단체전 3위 입상과 대학부 개인전 소장급(-80kg이하) 3위를 차지했다.
이 대회에서 대학부 단체전 3위 입상 및 개인전 소장급(-80kg이하)체급 4학년 황성하 선수가 3위를 차지했다.
호원대학교는 단체전 16강에서 세한대를 기권승, 8강전 용인대를 4대 1으로 승리하며 준결승전에 진출했으나 준결승전에서 동아대에 패했다.
황성하(스포츠경호학과 4학년)선수는 개인전 32강 경남대 채희영, 16강 영남대 우재혁, 8강 경기대 허동겸 선수를 상대로 승리하며 준결승전에 진출했으나 준결승전에서 울산대 이용훈 선수에게
패하며 최종 3위를 기록했다.
온형준 감독(스포츠경호학과 교수)은 “코로나 사태로 어려운 여건 가운데 작년 마지막 대회에서 단체전 준우승을 차지한 기세로 2022년 첫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어 기쁜 마음이고, 학업과 운동을 병행하면서 묵묵히 훈련에 임해준 선수들에게 고마운 마음이다.”고 밝혔다.
새군산신문 / 2022.04.05 13:0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