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임준 시장 예비후보
강임준 시장 예비후보 등록
강임준 군산시장이 28일 시장 예비후보자 등록을 마쳤다.
강임준 예비후보자는 “앞으로 4년, 민선8기 동안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재가동 준비에 총력을 다 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군산조선소 재가동과 함께 친환경 선박, 특수목적선, 중소형 선박 제조 등 미래형 조선산업으로 성장해 더 이상 흔들리지 않는 튼튼한 조선산업 기틀을 다지겠다”고 전했다.
이어 “군산의 가장 큰 미래 먹거리 산업인 신재생에너지 산업을 위해 관련 첨단기업들과 제조업체, 연구기관 등을 군산으로 불러오겠다”며 “이 기업들이 군산과 새만금, RE100 스마트 그린산단을 중심으로 밀집되면 젊은이들이 군산에서 좋은 일자리 기회를 찾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또 “전기차 본격 생산으로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며 “전기차와 연관된 배터리 산업, 차량 반도체, 전장부품, 자율주행 등 연관 산업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영유아부터 초중고 교육까지 책임지는 군산을 만들겠으며, 지역 대학이 군산 교육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민관산학 수준을 높이겠다”고 했다.
강 예비후보는 ▲군산사랑상품권의 지속적인 추진과 배달의 명수 고도화 ▲동네문화카페 확장 ▲중소유통도매물류센터 완공 ▲농업과 수산해양산업 육성 ▲민선7기에 수립한 ‘군산형 ‧농촌 및 식품산업 혁신발전 2030 계획’ 완성 ▲군산푸드플랜, 스마트수산식품 연구가공단지, 군산김 활성화, 양식어업 확대, 농수산해양레저, 치유산업 육성 ▲전북대병원 신속 완공 ▲청년 전용 지식산업센터 설립 ▲군산시민의 전 생애를 책임지고 보살피는 복지 도시 군산 조성을 약속했다.
새군산신문 / 2022.03.28 14:5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