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돈 시의원 다선거구 예비후보 등록
군산시 다선거구 시의원 출마를 선언한 한상돈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농어민복지특별위원장이 최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한 예비후보는 “농촌 환경개선 및 지역발전 전문가로서 농촌지역 균등발전과 더불어 모두가 행복하게 잘 사는 동군산을 만드는데 적임자이다”고 주장했다.
그는 “시민들의 대변자 역할로서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가장 솔직한 목소리를 듣고 다양한 요구를 시정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주민들의 이해관계가 얽혀있는 현안에 대해 원만히 조율하고 때로는 설득하면서 지자체의 감시자 역할에도 충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농업경영인으로서 고령화에 따른 갈수록 어려워지는 농촌현실을 극복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발굴을 통해 농촌 환경개선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한상돈 예비후보는 “시의원은 지자체의 방만한 경영이나 부실에 대해 주민들의 눈과 입을 대신해 감시하고 발언해야 한다”라며, “군산도 변화의 기로에 서 있는 만큼 지역발전을 새롭게 이끌 수 있는 역량있는 인물, 준비된 인물이 필요하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한상돈 예비후보는 군산경찰서 임피면 생활안전협회 회장, 군산 씨름협회 이사, 군산소방서 임피의용소방대 대장,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농어민복지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새군산신문 / 2022.03.28 09:08: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