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터민, 불우이웃에 1,400여만원 물품 기부
군산원예농협(조합장 고계곤) 임직원들은 지난 11일 코로나 19 위기 극복과 응원과 건강증진을 위해 군산시 새터민에게 홍삼 농축액을 기부했다.
군산원협 임직원은 지난해 겨울 ‘2021년 새터민의 겨울나기’에 군산짬뽕라면 기부에 이어 2번째로 봄맞이 불우이웃과 새터민들의 건강을 위해 홍삼 농축액 1,400여만원 어치를 기부했다.
홍삼농축액을 전달받은 군산경찰서는 이번 성품을 군산에 거주 중인 새터민과 불우이웃에게 나눌 예정이다.
고계곤 조합장은 “코로나 19 확산세가 여전히 확산되고 있어 모두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으며 더욱이 취약이웃에게는 어려움을 겪고 있어 사회적 책임을 느끼고 이번 기부를 주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군산경찰서 임종명 서장은 “새터민 등의 지역사회 불우이웃에게 기부 한것에 대해 군산원예농협 임직원에게 감사함을 전한다.”고 전했다.
한편, 군산원예농협은 매년 쌀, 채소, 라면, 과일 등의 식료품을 군산시청, 군산경찰서 등을 통해 취약계층에게 전달하고 있다.
새군산신문 / 2022.03.24 16:2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