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승우 도의원
전라북도의회 문승우 위원장(행정자치위원회, 군산4)이 지난 22일 전북도청 광장에서 열린 전북자치경찰 CI선포 및 슬로건 제막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자치경찰 출범을 기념하여 공모를 통해 선정된 CI와 슬로건이 공개됐다.
CI는 ‘전라북도’의 영문 이니셜인 ‘J’, ‘B’와 전라북도 도조인 까치를 하나의 조형으로 표현하여 전라북도를 친밀하게 지키는 자치경찰을 형상화했다.
슬로건은 ‘더 행복한 삶, 함께 지켜요’로 송하진 도지사가 쓴 글씨를 현판에 새겼다.
문승우 의원은 “오늘 공개한 CI 의미처럼 전북자치경찰이 도민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더 친숙하게 다가가는 맞춤형 치안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국에서 모범이 되는 자치경찰이 되길 바라며, 자치경찰제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법률 개정을 추진하는 등 전북형 자치경찰이 이른 시일에 정착하고 도민의 피부에 와닿는 치안 서비스를 펼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새군산신문 / 2022.03.24 10:1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