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뮤지컬 배우들의 3인 3색 공연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비욘드 더 뮤지컬’이 코로나19로 인해 공연 일정이 4월 2일로 변경됐다.
군산예술의전당은 전국적인 코로나19 확산과 출연진의 확진으로 인해 공연일정을 일주일 연기해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일정 변경 후에도 관람을 원하는 관객들은 예매 좌석 그대로 관람 가능하며, 일정 변경으로 인해 관람을 할 수 없는 경우는 티켓링크(1588-7890)을 통해 수수료 없이 취소 환불 가능하다.
예술의전당관리과 관계자는 “출연진 확진에 따라 불가피하게 일정 변경을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공연이 취소되지 않음을 크게 반기고 격려하는 시민이 많음에 놀랐다”며, “코로나라는 특수한 상황에 놓인 공연계 현실을 감싸주신 시민 여러분의 이해에 감사드리고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보다 더 풍요롭고 다채로운 공연을 준비해 무대에 선보일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티켓예매는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와 현장예매 커피브라운(465-7730)에서 가능하며 R석 60,000원 S석 50,000원 A석 40,000원이며 기타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 및 할인은 군산예술의전당 홈페이지(www.gunsan.go.kr/art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새군산신문 / 2022.03.24 10:11: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