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구 도의원 예비후보 등록
김동구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소상공인활성화 특별위원장이 6·1지방선거 군산시 제2선거구 도의원 출마를 선언했다.
김동구 위원장은 지난 21일 군산시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동군산과 더불어 더 크게, 더 높이, 더 멀리 발전하고 살기 좋은 지역으로 재도약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않고 새로운 동군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그는 먼저 코로나로 어려워진 지역 상권과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의 고통과 소외된 지역 주민들의 생활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새로운 도시화에 맞춘 역세권 개발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과 도시와 농촌 간의 불평등을 줄일 수 있도록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농촌 주택 보수, 양질의 노인 일자리 개발, 악화되는 전염병 예방과 치료를 위한 노인 병동 확충, 농로를 포함한 농촌 기반시설 정비 등을 제시했다.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신도시와 역세권 개발이 탄력을 받을 수 있도록 도의회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과 동군산 지역의 다양하고 풍부한 자원을 활용해 특색 있는 관광콘텐츠를 개발하고 인프라를 확충하여 지역발전 활성화 등을 밝혔다.
학교주변 교통체계와 학군의 재편성 등을 적극 고려해 주민과 소통하며 생태조성사업을 통해 농촌과 도시가 공존하고 상생하는 미래형 주거 환경조성과 지역의 현안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예비후보는 “동군산이 빠르게 변하고 있다. 변화의 흐름에 맞춰 참신한 일꾼으로 오랫동안 준비한 만큼 주민들의 성원과 지지를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동구 예비후보는 대야초, 옥구중, 군산고, 원광대를 졸업했으며, 그동안 대통령소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국민소통위원과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정책자문위원,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소상공인활성화 특별위원장으로 활동하며, 문재인 정부의 지역발전을 위한 소통의 창구 역할을 해왔다.
새군산신문 / 2022.03.23 12:4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