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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동조합 아토, 별주부의 구시장여행

협동조합 아토가 지난 12일 군산 공설시장 북문 광장에서 별주부의 구시장여행 공연과 이벤트를 선보였다.

군산시상권활성화재단 아트로드투어 사업의 공연인 별주부의 구시장여행은 공설시장의 상권활성화를 위해 진행되며, 온누리상품권 이벤트도 함께 진행했다.

공연은 1시 30분과 3시 30분 2차례 이루어졌으며 공연 중간중간 나가는 공설시장과 군산의 역사에 관한 퀴즈로 상품을 추첨했다.

별주부전의 새로운 각색으로 1900년대 일제강점기 시대에 살고 있는 별주부가 암호명 토끼에게 용왕이 준 독립자금을 전달하고, 일본군에게 잡혀 온갖 수모를 겪지만 대한민국의 자주 독립을 위해 싸우는 내용이다.

이 작품은 우리민족의 아픔과 그 아픔을 딛고 이겨나가는 모습을 그린 작품으로, 과거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듯이 일제강점기 시대의 흔적이 남아 있는 군산을 대표하는 브랜드 공연이다.

상권활성화를 위해 공설시장에서 3만원 이상 구매하고, 구매영수증을 SNS에 ‘#군산 #전통시장 #공설시장 #구시장 #아토 #구시장여행’ 해시태그를 달아 올리면 12일 진행하는 별주부의 구시장여행 공연을 관람하는 선착순 200명의 관객에게 온누리 상품권을 선착순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였다.

색다른 이벤트로 7일부터 11일까지 토끼를 찾아 공설시장을 돌아다니며 여행 중인 별주부를 만난다면 함께 응원의 셀카를 찍고, 1만원 이상 구매 영수증을 SNS에 해시태그와 함께 인증한다면 12일 온누리 상품권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됐다.​ 

새군산신문 / 2022.03.17 14:4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