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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의용소방대, 봄철 산불예방 캠페인

군산소방서(서장 전미희) 군산여성의용소방대는 지난 5일 김순자 대장 및 대원 40여명이 월명산 일대 주요 등산로에서 산불예방과 코로나19 방역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캠페인은  코로나19 확산으로 개방된 환경인 야외를 찾는 입산자 증가와 건조한 기후 등으로 임야, 야외 등 실외 화재가 많이 발생하는 봄철 동안 화재 및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선제적 예방활동으로 안전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여성의용소방대는 주요 등산로에서 산불예방(산악안전사고) 캠페인, 산림인접지역 쓰레기, 논밭두렁 태우기 등 위험 유발행위 금지 안내, 산불 취약마을 및 산림화재 발생 우려 지역 순찰 등을 실시했다.  

전미희 서장은 “현재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전국 곳곳에 대형 산불이 지속되고 있다”며 “작은 불씨가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으니 예방이 가장 중요함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새군산신문 / 2022.03.07 11:1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