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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콘서트 ‘비욘드 더 뮤지컬’

김호영, 손승연, 양준모 출연

군산예술의전당은 유독 추웠던 겨울을 보낸 군산시민들에게 싱그럽고 활기찬 봄을 선물하고자 3월 26일 뮤지컬 갈라 콘서트를 준비한다.

이번 공연은 관객선호도 조사에서 상위권을 차지하는 뮤지컬과 콘서트를 한번에 느낄 수 있는 무대다.

화려한 입담과 재치가 있는 만능엔터테이너로 불리는 뮤지컬배우 김호영을 필두로 뮤지컬배우와 가수를 넘나드는 괴물 보컬 손승연, 뮤지컬 영웅, 레미제라블에서 깊은 울림으로 감동을 선사한 양준모가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지킬 앤 하이드, 보디가드, 영화 알라딘 OST 등을 화려한 무대장치와 웅장한 오케스트라 사운드로 만나볼 수 있다.

김덕일 예술의전당관리과장은 “오랜 코로나19로 지칠대로 지친 마음에 단비 같은 이번공연을 통해 조금이나마 웃음과 활력을 찾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티켓예매는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와 현장예매 커피브라운(465-7730)에서 가능하며 R석 6만원 S석 5만원 A석 4만원으로 3월 18일까지 20% 할인이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 및 할인은 군산예술의전당 홈페이지(www.gunsan.go.kr/art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새군산신문 / 2022.02.24 15:0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