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석 박사(더불어민주당 국민통합위원회 전북공동선대위원장)가 오는 6.1 전국동시지방선거 군산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서 박사는 지난 7일 군산시청 브리핑룸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군산시민 여러분과 함께 현재의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새롭게 변화된 활기찬 군산’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군산의 현재 경제위기는 물론 단기·중기·장기적으로 3가지 큰 문제에 봉착하고 있다”라며, “단기적으로는 침체된 경기에서 하루 빨리 벗어나는 것과 중기적으로 슬럼화되어 가는 지역상권을 회복하는 것, 마지막으로 장기적으로 미래에도 군산시가 현재의 시 규모를 유지할 수 있는가”라고 지적했다.
서 박사는 “군산은 항구도시, 산업도시 역할은 물론 농업과 어업의 기반과 함께 많은 문화 도시 등 많은 강점과 신항만, 철도 확장 및 전철화, 군산국제공항 등 훌륭한 인프라를 체계적으로 연결, 활용해야 한다”라며, “이를 통해 우수 기업들을 유치, 경제를 활성화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야 하며, 이는 결국 군산시의 역량과 노력에 달려 있다”고 밝혔다.
이어 “군산시의 역량을 키우기 위해 산단과 항만 전문가를 포함한 여러 분야의 전문가 그룹을 우선적으로 영입하고 이들을 통해 체계적인 기업 유치와 인프라 시설의 활용계획을 수립하고 지원을 실행에 옮기겠다”며, “군산이 가진 강점을 살리고, 이를 통한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 청년실업해소 그리고 항만, 철도, 공항 등 인프라 시설의 활성화를 통해 침체된 군산경제와 지역상권을 활성화 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서동석 박사는 “시민들과 함께 숨 쉬고 고통을 함께하며, 소통하는 열린 시정, 지역의 소외계층과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 보듬는 복지시정을 위해 시민 여러분과 함께뛰겠다”고 했다.
새군산신문 / 2022.02.10 11:34: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