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현주 회장 취임
군산지역아동센터협의회는 지난 17일 군산어린이공연장에서 제10대 회장 취임식을 개최하고 채현주 회장과 5명의 임원진을 구성했다.
이날 행사는 황철호 군산부시장, 김영일 시의회부의장, 박일관 군산교육지원청 교육장, 신영대 국회의원, 도·시의회의원 유관기관 및 단체 기관장, 군산지역 지역아동센터 시설장들을 비롯한 사회복지 유관기관 관계자 등 최소 인원의 내빈들이 참석했다.
그동안 지역사회 방과 후 돌봄을 위해 노력해온 제 9대 채현주 회장(늘빚지역아동센터 대표, 1318HappyZone지역아동센터장)이 올해 제10대 협의회 회장으로 재연임되었다.
새롭게 구성된 군산지역아동센터협의회 채현주 신임 회장을 비롯한 5명의 임원진은 “헌신과 봉사로 아동의 안전과 성장과 권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신임 채현주 회장은 “코로나19 감염 재확산에 따른 위축된 민·관의 상호간 화합과 소통, 협력하는 협의회로 거듭나고, 지역아동센터 특성에 따른 역량강화 및 종사자들의 생활안정과 사기진작 처우를 위한 차별받지 않는 사회복지사 단일임금 호봉제 도입과 근무환경개선에 중점을 두며 지역아동센터 정책지원에 실직적인 노력과 지역아동센터 회원 상호간 연대 활동과 유기적 협력 관계 개선을 통해 지역사회 안에서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아동·청소년들의 전인적 발달과 권리보장 및 통합교육 등 최일선에서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모두가 하나되어 상호협력하에 더욱더 발전하는 협의회로 최일선 현장에서 책무를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산시 46개 지역아동센터에서는 시설장-생활복지사 등 130여 명이 종사하고 있으며 1,500여명의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아동-청소년을 돌보고 있다.
새군산신문 / 2022.01.25 11:24: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