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중신 의원
김중신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우리 사회는 어느 때보다 자치단체 상호간 협력 체제를 긴밀하게 모색하고 경쟁보다는 상생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군산시와 서천군은 금강하류지역 공동생활권이 조성되어 지역 공동체 형성과 백제 후손으로 한 뿌리이고, 시화·군화는 동백꽃, 금강하구언을 진포라 하는 등 지명이나 여러 가지의 동질성이 같을 뿐 아니라 금강의 역사, 문화관광, 생태, 항만, 어업, 산업, 각 분야별로 활용 가능한 자원을 토대로 지역연계 협력사업을 발굴하여 공동으로 계획하고 개발해 가면 두 시군의 발전에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양 시군은 도가 달라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발전계획과 수립에 그동안 어려움을 겪어왔다”며 “32년 만에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자치단체 간 협력을 법적으로 마련된 만큼 민간차원에서도 다양한 교류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새군산신문 / 2022.01.19 17: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