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추석 명절 정상영업 31년, 올해도 전통 이어갈 것

계곡가든 김철호 대표, 계곡가든 전경
설 명절 인기 절정 ‘계곡가든 꽃게장’
군산 대표 특산품, 특별할인 이벤트 진행
수산 지식인 김철호 대표의 노하우가 만든 맛
‘꽃게장’ 하면 우리나라 유일의 꽃게장 특허 소유자이며 수산 지식인 김철호 대표가 운영하는 군산의 ‘계곡가든’이 올해 설날에도 문을 연다. 31년 동안 이어져 온 양대 명절(설·추석) 정상 영업의 전통을 이어가기로 했다.
전통의 맛을 고수하고 있는 ‘군산계곡가든 꽃게장’(대표 김철호)에서 식사를 하고 곧 바로 선물을 구입할 수 있다.
한약재로 발효시켜 짜지 않고 통통한 게살을 눈과 입으로 맛볼 수 있는 간장게장과 매콤하면서 한 번 손이 가면 멈추지 않는 양념게장은 모든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계곡가든 꽃게장은 옛날 어머니가 담가 주던 게장을 남녀노소의 입맛에 맞게 보완, 비린내가 나지 않을 뿐더러 짜지 않고 고소한 특징이 있다.
여기서 만든 꽃게장은 위생과 저장성을 개선한 제조 방법과 소스 제조 방법으로 특허와 함께 HACCP(위해요소 중점관리 우수식품)인증과 전통식품 인증을 받았다.
생과 저장방법을 개선한 게장 제조 방법과 게장 소스 제조 방법으로 특허를 받았으며 2013년 첨단설비를 갖춰 HACCP 인증을 받아 최상의 맛과 위생적인 식품을 생산해 믿음을 더하고 있다.
군산계곡가든은 홈페이지(www.crabland.com)를 통해 간장게장 1kg(8만 3천 원, 17일까지), 양념게장 1kg(7만 8천 원), 간장게장(500g)과 양념게장(500g)을 묶은 아리찬1호세트(8만 9천 원), 전복장 1kg(8만 5천 원), 대하장 2kg(3만 8천 원) 등 다양한 선물을 준비하고 있다. 김철호 대표는 “봄·가을철 서해에서 잡은 암게만을 엄선하여 우리만의 비법과 노하우로 만들고 있다”며 “그동안 변함없이 찾아주시는 전국의 고객들에게 우선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꽃게를 감초·당귀 등 10여 가지 한약재와 자연 숙성한 양조간장으로 함께 담아 사흘간 세번 반복해서 붓는 과정을 통하여 맛을 낸다”면서 “비린내가 없고 짜지 않으며 고소하다”고 변함없는 맛을 자랑했다.
김철호 대표는 대한명인협회 꽃게장 명인 및 해양수산부 신지식인에 선정되어 2008년 대통령 산업포장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편, 설 명절 상품 행사는 23일까지 하기 때문에 택배 배송이 늦어지는 점을 감안하여 미리미리 선물을 주문하는 게 좋다.
◇ 계곡가든 상품 주문
새군산신문 / 2022.01.18 16:21: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