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은행장 서한국)이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군산시에 생필품 선물꾸러미 150상자(4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이번 ‘2022 설맞이 이웃사랑 선물꾸러미 나눔행사’ 는 사회 취약계층 이웃들이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전북은행 임직원 일동이 꾸러미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자 진행됐다.
기탁된 성품은 전라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복지시설 및 단체에 전달될 예정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김경진 부행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마음의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이웃을 돕기 위한 따뜻한 마음과 귀한 성품을 전달해 주신 전북은행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누구나 소외됨 없는 따뜻한 군산 만들기에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한편, 전북은행은 향토은행으로 지역 사회와의 상생에 적극 앞장서고 있으며, 자체적으로 저소득 세대와 사회복지시설 등에 성금·품 지원 등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어 이웃사랑의 귀감이 되고 있다.
새군산신문 / 2022.01.17 12:0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