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갈비(대표 안인선)는 지난 4일 구세군 목양원과 발달장애학교인 산돌학교, 나운2동에서 저소득층을 위해 운영하는 나눔곳간에 즉석삼계탕 300마리를(300만원 상당) 전달했다.
안인선 대표는 그동안 유니세프 등에 오랜 기간동안 후원 해 왔으며, 남편인 김기봉 이사장이 운영하는 (재)군산사회복지장학회의 장학사업에 소리 없는 내조를 펼쳐 왔다.
안인선 대표는 “코로나가 시작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와 인원 제한 등으로 식당 운영이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식당을 시작하면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기적으로 식사대접을 하려고 했으나 여의치 않아 이렇게라도 하고 싶다”고 말했다.
산돌학교 홍진웅 교장과 구세군목양원은 “그동안 김기봉 이사장님께서 오랜 기간 동안 우리를 도와주시더니 이젠 사모님까지 도와주신다”라며 “어려운 곳을 보면 그냥은 절대 못 본 척 하지 않는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새군산신문 / 2022.01.10 10:22: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