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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선대위 국가비전‧국민통합위 부위원장 임명

신영대 국회의원

신영대 의원(군산)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직접 이끄는 대한민국 대전환 선거대책위원회 국가비전‧국민통합위원회(이하 비전위, 이재명‧이낙연 공동위원장) 부위원장에 임명됐다.

비전위는 국가비전과 국민통합을 대주제로 ▲민주 ▲혁신 ▲포용 ▲평화 ▲미래 등 각 분야에서 주요 의제를 추려 차기 정부의 국정과제를 설계하며, 이재명 후보와 이낙연이 공동위원장을 맡아 지난달 27일 출범했다.

신 의원은 비전위의 부위원장에 임명됨에 따라 민주당의 선거대책위원회에서 주요 의제의 정책 발굴과 홍보 등에 힘을 보태게 될 전망이다.

신영대 국회의원은 전문성을 인정받은 산업과 중소기업 분야에 집중하는 한편 지역경제 활력 제고에 도움이 되는 정책 발굴에 역량을 쏟겠다는 입장이다.

신 의원은 “국가 미래 비전 실현과 국민통합을 위해 단결의 정신으로 함께하겠다”며 “민주당의 대선 승리와 4기 민주정부 재창출을 위해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영대 의원은 그간 당 원내부대표, 대변인을 역임하며 각종 이슈 대응에 주도적인 역할을 해왔다.

또한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으로 탄소중립, 에너지전환 정책은 물론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위기극복 등을 위한 정책 마련에 주력했다.

새군산신문 / 2022.01.07 16:40: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