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 현장 맞춤형 신기술 보급
5개 분야 24개 사업 2월 4일까지 신청
군산시농업기술센터는 2022년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2022년 시범사업은 경쟁력 있는 군산농업을 육성하기 위해 5개 분야 24개 사업으로 총 8억8,100만원을 지원한다.
오는 2월 4일까지 각 읍면 사무소를 직접 방문하거나 온라인 이메일을 통해서도 신청‧접수를 받는다.
사업은 지역특색농업발굴시범과 청년농업인 맞춤형 농업기술시범 등을 비롯한 5개 사업과 드문모 심기 및 시설원예 에너지절감 환경개선 등 기술보급분야 19개 사업이다.
대상자는 사업별 선정기준에 따라 서류심사와 현지실태조사 후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통해 최종 선정되며, 오는 2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이 추진된다.
채왕균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가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수요자 맞춤형 농업기술보급시범사업을 추진하여 지역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것”이라며 “관심있는 농업인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사업신청서는 해당지역 읍면동사무소와 농민상담소에 비치돼 있으며, 사업내용과 신청요령은 시청 홈페이지 시정안내 또는 군산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해당 읍면동 농업인상담소로 방문하거나 군산시농업기술센터 분야별 담당부서로 문의·신청하면 된다.
새군산신문 / 2022.01.07 13:13: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