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송동 천사누리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미아)가 성탄절을 맞아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과 센터 선생님들 100여명을 위해 햄버거세트를 전달하는 ‘행복나눔데이’를 실시했다.
협의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가는 지역아동센터 아이들과 돌봄 선생님들이 즐거운 성탄절 이브를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수송동 어른들을 대표해 지역아동센터 3곳에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간식인 햄버거 세트 100개를 전달했다.
봉사에 참여한 이미아 천사누리협의체 위원장은 “약소한 선물이지만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이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보니 함께 마음이 따뜻해지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취약계층 아이들을 보살피는 지원 활동사업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반기 ‘삼겸살데이’를 시작으로 이번이 세 번째이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새군산신문 / 2021.12.28 09:3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