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야면 이장협의회(회장 정철석)가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75만원을 기탁했다.
대야면 이장협의회는 해마다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올해는 설명절을 맞아 백미(10kg) 55포대와 성금을 기탁하는 등 지역 나눔 문화 확산에 귀감이 되고 있다.
기탁된 성금은 대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정철석 회장은 “각 마을 이장들의 뜻을 모아 기탁하게 됐으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소외된 이웃에 대한 따뜻한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일성 대야면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이웃사랑의 나눔을 몸소 실천해주심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지역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복지사업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새군산신문 / 2021.12.22 11:4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