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홍용승)가 27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 화상회의를 활용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읍면동협의체) 활성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육은 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한 교육으로 읍면동의 성과보고 및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읍면동협의체가 지역사회에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살피고, 알리고, 보살피는 촘촘한 인적 안전망으로서 역할을 하기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또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역주민의 다양한 복지욕구와 문제에 대해 민ㆍ관 협력을 통해 해결해 나가는 실천방법을 제시하는 계기가 됐다.
교육에 참석한 한 읍면동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내에서 위원 개개인의 역할에 대한 중요성과 지역사회 자원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김주홍 복지정책과장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어느때 보다 힘든 이 시기에 읍면동협의체 위원님들의 다양한 활동을 기대하며, 민관 협력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누구나 소외됨 없는 따뜻한 군산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새군산신문 / 2021.12.20 14:2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