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완 시의원
서동완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전 군산시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 복직 관련, 개방형 공무원 정비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서 의원에 따르면 전 군산시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노조전임 기간이 2012년 1월9일부터 2020년 12월 31일까지이다.
그는 “임기가 끝나기도 전에 휴직 전과 동일한 수준의 직위의 결원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2020년 10월 21일날 노조소통계로 복직해 겸직을 했다고 하는 것은 단체협약 체결이 되지 않은 상태”라며 “서류상으로만 복직을 하여 근평을 받기 위한 꼼수로밖에 볼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철저한 조사와 함께 급여가 부당하게 지급되었다면 즉시 환수하고 재발방지를 위한 대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서 의원은 “임기제공무원은 특정사업을 하기 위해 전문성이 있는 사람을 근무기간을 정해 선발하는 것으로 군산시에는 임반임기제 28명, 시간선택임기제 37명, 총 65명의 임기제가 10년을 넘게 근무한 직원들이 다수 있음을 확인했다”며 “그 업무에 대한 철저한 평가와 점검이 필요할 뿐 아니라 인근 전주시와 익산시는 감사담당관과 본건소장을 개방형으로 선발해 업무의 전문성을 확보하고 있다”며 군산시도 청렴도 제고를 위해서라도 개방형 감사담당관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새군산신문 / 2021.12.20 14:1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