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중신 시의원
김중신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세계의 초일류국가인 싱가포르는 국민소득 6만 4,000달러로 작은 도시국가에서 잘 사는 나라가 된 것은 엘리트 공무원들의 힘과 능력이다”며 “군산시 미래도 공무원들에게 달렸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시민에 대한 시민을 위한 공무원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기 위해서는 전문성 및 창의성, 친절함과 인간관계, 적극성, 자기개발, 건강을 지키는 끊임없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유능한 인재들이 공무원이 되고 나서 구태의연한 공무원의 문화에 젖어 자기들의 능력을 발휘하지 못하고 의기소침하고 복지부동의 자세로 영혼 없는 하루 일과를 보내고 있는 공무원들이 있다”며 “다산 정약용 선생의 관료가 갖춰야 할 올바른 자세 율기, 봉공, 애민정신을 강조하며 2022년 새로운 각오와 신념을 가지고 새해를 맞이하자”고 강조했다.
새군산신문 / 2021.12.20 14:16: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