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가 17일 군산시에 ‘나눌수록 맛있는 행복꾸러미’ 2,021세트(9,2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대상㈜ 군산공장은 바이오공장(공장장 공삼재), 라이신공장(공장장 윤형진), 전분당공장(공장장 이병선)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전달된 꾸러미는 대상㈜ 임직원들이 직접 제작한 것으로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노인, 아동, 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 2,021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꾸러미 품목으로는 미원과 고추장, 된장, 간장, 카레, 사골곰탕, 건미역 등 15종의 실속있는 식품으로 구성됐다.
공삼재 공장장은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경영의 중요한 요소로 생각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문화 확산에 적극 동참하겠다”말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나눔문화를 실천하고 소외계층 지원활동 등 사회공헌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 온 대상㈜에 감사드리며, 군산시는 앞으로 누구나 소외됨 없는 행복도시 건설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나눌수록 맛있는 행복꾸러미’행사는 지난 2016년부터 대상㈜이 후원하고 시와 전라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사회공헌사업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는 대상㈜의 공유가치가 담긴 의미 있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새군산신문 / 2021.12.17 16:22: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