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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아동식사지원사업 진행

군산종합사회복지관

군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황성덕)은 지난 8월부터 한국서부발전(주)이 후원하고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세이브더칠드런에서 지원받아 2021년 코로나19 아동식사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 학교와 지역아동센터 급식으로 끼니를 챙겨왔던 저소득층 아동에게 식사문제의 어려움이 발생함에 따라 건강하고 균형잡힌 식사를 지원하기 위해 28명의 지역사회 내 저소득층 아동에게 주 2회 조리완제품(3식), 밀키트(2식)를 전달하고 있다.

또한, 세이브더칠드런 아동식사지원사업에 필요한 사업비 100만원을 지원받아 지역사회 내 저소득층 아동 가정에 영양가 있는 다과(귤, 사과)를 구입하여 전달했다.

세이브더칠드런 서부지부 유혜영 지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제대로 된 식사를 해결하지 못하는 아동들의 기본적인 권리인 식사의 권리를 지키고 더불어 건강하고 균형잡힌 식사제공을 통해 저소득층 아동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보호받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는 사업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군산종합사회복지관 황성덕 관장은 “세이브더칠드런,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해주신 한국서부발전(주)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지역사회 내 저소득층 아동을 위한 일에 힘쓰는 복지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새군산신문 / 2021.12.10 14:37: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