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여약사회(회장 진신아)와 전라북도여약사회(회장 이민경)는 지난 9일 추운 겨울을 앞두고 취약계층 사랑의 이불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군산시여성단체협의회와 군산시를 통해 추천받은 관내 어려운 이웃 30가구에게 겨울이불 30채(15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진신아 군산시 여약사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 몸도 마음도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기를 바라며 사랑의 이불 나눔 사업을 준비했다”며 “온전한 건강을 위해 가장 가까운 곳에서 도움을 드릴 수 있는 건강지킴이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시여약사회는 그룹홈을 비롯 사회복지단체 4개소에 삼계탕 나눔사업을 비롯해 불모지장(지구를 구하기 위한 쓰레기 제로 라이프 운동, 재사용 활동), 한국신체장애인복지회, 군산시장애인연합회와 밥나눔식당 ‘밥집’ 등의 여러 단체들과 협업을 통해 나눔을 실천해 왔다.
새군산신문 / 2021.12.10 10:41: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