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교육지원청 학부모기자단(단장 한경진)은 지난 2일 전주 구스토나인별관에서 열린 ‘2021 학부모기자단 워크숍’에서 전주 학기단과 함께 도내 14개 시‧군 학기단 대표로 학부모 우수 사례를 발표했다.
이날 워크숍은 도내 학기단의 2021년 활동에 대한 평가와 2014년 활동 계획을 협의하고 지역별 활동성과 발표 및 우수사례의 확산의 시간을 통한 소속감을 부여하고자 마련됐다.
학기단은 한 해 동안 ▲위촉식 및 글쓰기 1차 교육(5월 24일) ▲공적 행위로서의 책 읽기와 글쓰기 2차 교육(6월 7일) ▲원예체험: 반려식물(6월 21일) ▲학기단 역량 강화, 글쓰기 교육(7월 12일, 19일) ▲군산의 교육 이슈 Q&A 토크 콘서트(8월 31일) ▲익숙함과 작별하기, 변하지 않는 것을 사랑하기 환경다큐영화(9월 14일) ▲힐링 자원 봉사 ‘줍깅’(10월 6일) ▲학부모기자단 신문 제작하기(11월~) 등을 진행 해 왔다.
우수 사례 발표 후 FM모닝쇼 김차동의 ‘사람 사는 세상 이야기’라는 주제로 강의가 이어졌다.
한경진 단장은 “14개 시군 대표로 우수사례를 발표하게 되어 영광스럽고, 함께 공유하며 고민하며 학교 현장의 생생함을 전달하고 소통할 수 있는 학부모기자단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김혜진 / 2021.12.07 10:34: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