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교육 현장 목소리 담아 정책 반영
군산교육지원청 학부모기자단(단장 한경진, 이하 학기단)은 지난 6일 군산교육지원청 박일관 교육장에게 감사패를 받았다.
학기단은 군산교육공동체의 일원으로 교육 정책을 홍보하고 학부모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 교육기관과의 소통에 이바지해 군산 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학기단은 단장 한경진, 부단장 이주연, 총무 홍성화‧김잔디 등 총 25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학부모들의 자유로운 참여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현장의 목소리를 담고, 교육 정책에도 반영하고 있다.
글쓰기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해마다 12월이 되면 각 학교의 소식을 다양하게 담은 신문을 발행하고, 자원봉사활동도 진행한다.
박일관 교육장은 “코로나19 라는 비상한 상황에서도 군산 교육에 대해 소통할 시간을 마련하고 일선에서 열심히 활동하는 학부모 기자단에 매우 감동했다”며 “모든 아이를 위한 군산 교육을 위해 앞으로도 큰 관심과 사랑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경진 단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꾸준한 노력과 활동으로 함께 해주신 학기단 기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군산 교육의 동반자로 함께 성장해 나가는 학부모기자단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김혜진 / 2021.12.07 09:54: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