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여성기업인협의회(회장 강민숙)가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백미10㎏ 60포(2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된 성품은 같은 날 개최된 군산시여성기업인협의회 회장 이·취임 행사에서 축하 화환 대신 받은 백미를 기탁한 것으로 전해졌다.
기탁식에 참석한 강민숙 회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움을 겪고 있을 세대에게 따뜻한 위로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나보다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군산시여성기업인협의회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군산시도 함께 잘 사는 따뜻한 지역사회 분위기가 확산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탁된 성품은 전라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군산시 관내 저소득 주민 및 사회복지시설·단체에 전달될 예정이다.
새군산신문 / 2021.12.02 09:1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