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종합사회복지관, 우양재단 지원 사업 선정
저소득 30가정 고구마 전달
군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황성덕‧이하 복지관)은 지난 1일 저소득 30가정에 고구마를 지원했다.
복지관은 우양재단의 저소득층 아이들을 위한 신선 먹거리 지원사업 ‘고구마는 사랑을 싣고’에 선정됐다.
‘2021년 고구마는 사랑을 싣고’ 사업은 저소득층 아동의 영양불균형을 해결하고, 건강한 식습관을 돕는 사업으로써, 본 사업을 통해 잠잠해지지 않는 코로나19 시기에 더욱 어려워진 취약계층 가정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산종합사회복지관 황성덕 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가정에 있는 시간이 많아진 취약가정 아이들에게 신선한 식품을 지원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감사하다”며 “후원해 주신 우양재단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우양재단은 1999년 독거노인과 저소득가정에 쌀과 먹거리를 전하는 일을 시작한 이래 쉬지 않고 취약 가정에 먹거리를 나누는 일을 하고 있으며, 현재는 국내는 물론 해외 보건의료 사업(4개국)을 2020년부터 진행하고 있다.
새군산신문 / 2021.12.02 09:1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