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군산대학교가 위탁 운영하는 군산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이하 군산시센터)는 가정에서 부모와 함께하는 체험활동 프로그램 ‘Family Cooking 요가족’을 진행했다
‘Family Cooking 요가족’은 체험교육을 통한 채소와의 친밀감을 높여 편식을 예방하고자 식생활 교육의 일환으로, 지역내 어린이급식소 4-7세 어린이 가정 100팀이 참여했다.
코로나19로 대면교육이 제한적인 상황에서 보다 효과적인 비대면 체험교육을 지원하고자 ‘당근’을 주제로 놀이활동(당근오감놀이, 당근뽑기게임), 요리활동(당근순두부팬케이크만들기, 당근화분케이크만들기) 키트와 활동 가이드 영상을 함께 제공하였다
영상은 피교육자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고자 온라인 플랫폼(카카오채널 및 유튜브)을 이용하여 제공했다.
한 학부모는 ”코로나19로 인해 외부활동이 어려운 상황에 가정에서 이렇게 다양한 활동으로 아이에게 식생활 교육을 진행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였다 감사하다“고 전했다
유현희 센터장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채소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변화를 가져와 편식을 예방하고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식습관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새군산신문 / 2021.11.30 09:53:54